진주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 157개소와 사방사업지 7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산림정원과, 읍면동과 함께 교차 점검을 실시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 대피 계획과 대피소 등의 관리 카드를 현행화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산사태위험지역 입간판 25개를 설치했고, 예방 사업이 필요한 12개소는 경상남도에 2026년 사방사업 대상지로 신청했다.
사방사업은 산사태 방지를 위해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산지사방 1ha, 계류보전 1㎞, 사방댐 5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사업지 7개소에 대해 우기 전인 6월까지 준공되도록 연구원과 협의하고 사업지 주변 지장목 제거 등의 조치를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사방사업 필요한 지역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취약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