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보고안 2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임시회 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배현주 의원은 '김해시 예산, 이제 기후를 고려할 때입니다' ▲박은희 의원은 '김해 생림 마사터널, 자전거길 국토 종주 인증센터 설치를 제안합니다' ▲김영서 의원은 '거리의 무법자 전동 킥보드, 강력한 행정 조치가 필요합니다' ▲김동관 의원은 '수도요금 체계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개편이 시급합니다' ▲김진일 의원은 '절수설비 보급 및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을 촉구합니다' ▲정희열 의원은 '김해형 민생경제 회복 지원금 지급을 제안합니다' ▲최정헌 의원은 '산불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이 최우선입니다' 등의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시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안선환 의장은 "정책 하나하나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동료 의원들은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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