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시 기장군 부산성우학교와 소망어린이집 등 장애인 복지시설 8개소에 과자 박스 440여 세트를 전달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복지시설에 기념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장군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 기념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영규 대외협력처장은 "후원 물품 지원으로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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