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의과대학 학생 간담회에 참석해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이주호 부총리가 학생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건 이날이 처음이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 24·25학번 학생 대상 교육 방안 및 향후 지원계획, 의학교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개교한 대한의료정책학교는 보건의료분야 정책 교육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교육단체로 의사면허 취득 10년 이내의 의사 및 의과대학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자를 양성한다.
이주호 부총리는 그간 있었던 일들을 나누고, 앞으로 의대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자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회 부총리이자 교육부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이제 시작된 의대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