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게릴라 홍보에 나섰다.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홍보단은 4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세종, 대구를 방문해 양산시 관광자원을 알렸다.
홍보단은 첫날인 21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양산방문의 해 행사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양산 계란축제'와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미디어 아트' 등 양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양산 관광 정보가 담긴 홍보물 배포와 함께 관광 퀴즈, 꽝 없는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시장이 직접 참여한 게릴라 홍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양산시 캐릭터 '뿌용'은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홍보단은 같은 날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 중앙 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갔으며 22일 오전에는 동대구역에서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산의 매력을 알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양산방문의 해를 통해 양산시 브랜드 가치가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시 로드 캠페인 등을 통해 양산방문의 해를 꾸준히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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