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성 군수는 김윤철 합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성 군수는 다음 주자로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확산을 도모했다.
창녕군은 올해 인구 감소 대응책으로 출산 장려금을 대폭 확대했다. 첫째아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둘째아 4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셋째아는 1000만원까지 인상했다.
또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농촌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년 외식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중단됐던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재개했다. 영산행복주택 건립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도 높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출산·보육 정책 강화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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