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에 공식 입점해 시장 경쟁력 강화
깨끗한나라가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나섰다.
깨끗한나라가 G마켓과 전략적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G마켓 본사에서 깨끗한나라 최성 홈앤라이프 사업부장, G마켓 이민규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커머스 시장 변화에 대응해 유통 채널을 확대하려는 깨끗한나라의 전략과, 생활용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G마켓의 니즈가 맞닿아 추진됐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브랜드인 깨끗한나라, 순수한면, 디어스킨, 보솜이, 포포몽 등을 G마켓에 공식 입점시키고, 제품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G마켓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인 기획전과 타깃 맞춤형 프로모션을 전개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입점을 넘어 마케팅과 물류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유통 전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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