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각종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 안전 기동대를 창설하기로 하고 대원 모집에 나섰다.
채용 규모는 15명으로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1차 서류 전형에서 3배수를 뽑은 뒤 2차 체력 검증과 3차 면접을 통해 5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자 가운데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육군 특전사, 군사경찰특수임무대, 해군특수전전단, 해병대 수색부대 하사 이상의 계급 경력자는 서류 심사에서 우대한다.
재난 안전 기동대원은 정년을 보장받는 공무직 근로자 대우를 받으며 산림재난,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 관련 교육, 훈련, 예방 활동, 대응태세 구축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산불 발생지역 현장 투입, 산불진화, 태풍, 홍수, 산사태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대피 지원, 각종 재난 발생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을 비롯해 대구시장 지시에 따른 재난 관련 예방,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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