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257억원(3.2%) 증액한 총 8,279억원 규모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제30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신축 지원 30억원, 명문고 육성 및 작은도서관 지원 등 교육발전특구지역 시범사업 19억2천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18억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대경선 왜관역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로그온길 조성사업'에 14억원,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장 2억6천만원,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5억6천만원 등 왜관역 주변의 주차 여건 개선 사업도 포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정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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