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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군민 위한 꽃길 조성

울진군은 군민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공시설 주변에 봄꽃 식재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군민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공시설 주변에 봄꽃 식재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남부교차로 등 주요 가로화단 7곳과 도심 내 가로화분 21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데이지, 비올라, 팬지 등 봄꽃 약 71,000본이 울진 전역에 심어질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완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어진 꽃들은 4월 하순부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5월까지 관수, 제초, 보식 등 사후관리를 지속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봄꽃 식재를 통해 지역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꾸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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