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23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물리치료과 김좌준 교수가 직접 참석해 수상했다.
울주군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표창하고, 지역 사회의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 및 지역 장애인 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건우 학과장이 이끄는 춘해보건대 물리치료과는 지산학 협력 기반의 '뇌졸중 환자 기능 증진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 이바지를 해왔다.
이런 실천 중심의 활동은 장애인 복지의 현장성을 높이고, 대학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공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 사회 구축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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