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13포기 저장…'김치 숙성'등 5가지 모드

락앤락이 '락앤락 김치냉장고 50L'(사진)를 새롭게 선보였다.

24일 락앤락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에 출시한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보다 용량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배추김치를 최대 13포기까지 담을 수 있어 2~3인 가구에게 적당하다.

기존 ▲김치 보관 모드 ▲야채 모드 ▲음료 모드 ▲냉동 모드 외에 '김치 숙성 모드'를 추가해 새로 담근 김치를 원하는 맛으로 빠르게 숙성할 수 있다.

김치 보관 모드는 저장 공간을 냉각하는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최적화한 온도인 영하 1도를 유지할 수 있다.

'락앤락 김치냉장고 50L'는 또한 프리미엄 냉장고에 사용되는 최고급 단열재인 진공 단열 패널을 냉장고 4면과 뚜껑에 적용해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며 밀폐력이 뛰어나 냉기와 냄새가 바깥으로 새지 않는다.

사용편의성도 높였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작은 주방이나 다용도실, 거실 등 어디에 두어도 공간활용이 쉽고 제품 하단에는 바퀴를 설치해 이동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