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구청 소식지 '팔공메아리' 5월호를 특집호로 제작해 오는 25일부터 각 세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호는 동구 어린이 9명이 직접 그린 그림을 표지로 꾸미고,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취재한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 등 가정의 달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독자 투고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정보 등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기사들도 함께 수록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가정의 달 특집호로 제작됐다"며 "팔공메아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동구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히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메아리는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2024년에는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최고의 소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