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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최대 60만원 교육비 지원

이미지/김해시

김해시가 24일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학년별로 차등 지급되며 초등학생은 연 40만원, 중학생은 연 50만원, 고등학생은 연 60만원이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는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김해시가족센터에 전화 상담 후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 시기에 따라 6월 또는 8월에 카드 포인트를 받게 되며 11월까지 교재 및 문구 구입, 학원비, 재료 구입비 등 학업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517명의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총 2억 340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서비스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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