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개별공시지가 25만8086필지, 열람기간 중 의견이 제출된 33필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지의 종료시점지가 12건에 대해 가격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시청 지적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결정 가격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오프라인 방식 외에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 부담금, 사용료 산정의 기초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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