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시민 안전 확보와 사전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시설물 종합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법적 의무 이행뿐만 아니라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총 24개소로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5개소 ▲전기설비 정밀점검 6개소 ▲소방시설 작동점검 13개소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공단 시민안전실 기술 혁신팀장을 포함한 9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 이들은 단순한 육안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 상태와 긴급 대응 체계, 법정 관리 기준 이행 여부까지 폭넓게 확인하는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공공시설의 안전관리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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