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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빅데이터 행정 혁신' 본격화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공소자)는 지난 24일 제10회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과 의정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양연구원 윤신희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생활인구 분석과 디지털 트윈, AI 플랫폼 등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윤 연구위원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무상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결합하여 활용하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의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김영식 의원은 "대규모 행사나 공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정보 공유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엄성은 의원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현장 분석을 통해 인구 유입과 소비패턴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도시 브랜딩 전략에 적극 활용하자"고 말했다. 이철조 의원은 "정책 결정과 예산 투자는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예산 효율성과 시설운영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공소자 위원장은 "빅데이터가 행정과 의정의 혁신 도구로 자리 잡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고양시정에 구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향후에도 고양연구원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스마트 시정과 의정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 및 심층 토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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