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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앙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원도심 주차난 해소 기대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감도./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가 문화예술회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의 실시계획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당초 올해 11월 실시계획 고시를 목표로 사전협의를 마쳤으나 설계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비 증액과 사업 기간 연장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일정이 조정됐다. 이후 약 3개월간의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2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되면서 4월 24일 실시계획 고시에 이르렀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 상업지구와 주거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지하 1~2층 규모로 총 294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며 인천시가 2030년까지 원도심에 20만 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인천시는 후속 절차로 일상감사 등을 신속히 완료한 뒤 5월 중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인수 교통국장은 "이번 실시계획 고시로 사업이 본격화된 만큼, 계획된 일정 내 지하주차장을 조성해 2030년까지 원도심 주차 20만 면 확보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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