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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신한라이프, 1분기 순익 1652억원…전년 比 7.1%↑

신한라이프 사옥./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110억원) 증가한 1652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연납화보험료(APE)는 357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0.6%(1578억원) 감소했지만 이는 지난 24년 1분기 상품 판매 호조에 따른 일시적 영향 소멸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약 46.0%(840억원)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1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154억원) 감소했다. 금융손익은 597억원을 기록해 유가증권 관련 손익 등 투자 손익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199억원)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약 60조4000억원으로 최근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 이익 확대 등의 영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약 4.6%(2조6542억원) 증가했다.

 

CSM은 7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495억원), 전 분기 대비로는 2.8%(2003억원) 증가해 꾸준한 이익 창출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K-ICS 비율은 잠정 188.3%로 전년 말 기준 대비 17.4% 감소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이어온 TOP2 전략을 중심으로 전사 비지니스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회사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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