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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김해제2특수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 투자 심사 통과

이미지/경상남도교육청

 가칭 김해제2특수학교 신설 사업이 지난 23일 교육부 중앙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제2특수학교는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 63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15억원을 투입해 1만623㎡ 면적에 건립된다.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연면적 1만1157㎡에 25학급, 학생 수 205명 규모로 고등학교와 전공과 과정으로 설립된다.

 

김해 지역 특수교육 대상자는 지난 5년간 약 30% 증가했으나, 현재 김해은혜학교만이 유일한 특수학교로, 2025학년도 기준 63학급 357명의 전국 최대 과대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추가 특수학교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원래 설립 예정지였던 주촌면 농소리 631-4번지는 교육 환경 평가 결과, 인근 공동주택 건립 시 교지 내 일조권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은 부영주택 소유의 631-2번지와 교환을 추진했으며 1년여 간의 협의 끝에 부지 상호 교환에 최종 합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5일 부영주택 및 김해시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앞으로 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부지를 상호 교환하게 된다.

 

이를 통해 더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갖춘 부지에 특수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류해숙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투자 심사 승인으로 김해 지역 특수학교 설립이라는 시급한 과제가 해결됐다"며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돼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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