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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삼양식품, 맵탱 & WWF 업무협약 체결

삼양식품이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주는 에어컨의 사용 절감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WWF(세계자연기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식품이 세계자연기금(WWF)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어컨 사용 절감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을 활용해 '에어컨 비빔면' 콘셉트로 더위를 이겨내며 지구를 지키자는 여름 캠페인의 일환이다.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WWF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양식품과 WWF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캠페인 추진을 약속했다. 양측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지구 온도 상승을 막자는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협약을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맵탱&WWF 지구방위대전'을 열고,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을 할인 판매한다. 함께 출시되는 쿨링 굿즈(쿨링시트, 아이스큐브, 얼음 트레이)는 1000개 한정 판매된다. 기획전 수익금 일부는 WWF에 기부돼 기후변화 대응, 청년층 기후교육, 기업 기후행동 강화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영 삼양식품 신성장브랜드본부장은 "WWF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펼치게 돼 뜻깊다"며, "'맵탱' 제품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다양한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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