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5일 오전 11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 검사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결산 검사에는 시의원 2명, 회계사·세무사 4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총 7명이 위원이 참석한다. 아울러 오는 4월 25일부터~5월 14일까지 20일간 결산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은 지난 한 해의 재정 운영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으로, 그 길 위에 남겨진 예산의 흔적을 꼼꼼히 살펴보는 일"이라며, "시민의 삶이 담긴 숫자들을 책임감 있게 진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화성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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