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대표 수출 차종인 '막시무스'와 '더쎈'을 소개하는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범찬 주두바이 총영사를 비롯해 UAE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모델의 성능과 효율성, 신뢰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고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설명했다. 또 전기 트럭 '기쎈', 자율주행 기반 트럭, 수소연소엔진 트럭 등 미래 기술 로드맵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타타대우모빌리티가 2006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파트너사 '유나이티드 디젤'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한국과 UAE 양국 간의 견고한 산업 협력에서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공급망 확대를 통한 지역 운송 산업 내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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