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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시민의목소리위원회'와 감악산 안전 진단 실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시민참여단인 '시민의목소리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감악산 관광지 일대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서비스 이행표준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관광객의 시각에서 실제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 주도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특히 산불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에 중점을 두고 소화기 비치 상태와 작동 여부,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책로 데크의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산사태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감악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춰, 주요 안내판에 영어 병기 표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위원회는 글로벌 관광지로서 감악산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다국어 안내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동칠 사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면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악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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