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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영덕군에 재정지원금 지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덕군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지원금 5,6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4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6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에 대해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해 왔다.

 

이날 임묵 공제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공제회 관계자 8명은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재정지원금을 전달했다. 영덕군은 이 지원금을 산불로 소실된 관내 시설물과 건물 복구 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금은 마치 단비가 내리듯 피해 복구에 목말라 있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덕군민의 강한 의지와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지역 재건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달 경북 의성군에서 발화된 산불이 번지면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16,207㏊의 피해 면적, 66명의 사상자, 1,616세대의 가옥 피해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피해를 입었다. 영덕군은 지난달 27일 경북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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