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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창의적 인재 양성 위한 발명·메이커반 5주간 운영

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발명·메이커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발명교육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발명·메이커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I·로봇·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실생활 문제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5주간 이어진 수업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개념을 배우고 ChatGPT를 활용한 창의적 글쓰기 활동을 통해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이동형 로봇 '무브 듀오'를 직접 제작하고 명령어로 제어하는 과정을 통해 로봇 제어의 기초를 익혔으며, 카메라를 활용해 색상과 형태를 결합한 분류 시스템을 설계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했다.

 

'스파이크 프라임' 수업에서는 로봇 교육 플랫폼의 기본 원리를 학습하고 축구 로봇을 조립해 실제 경기를 진행하며 창의적 설계력과 협동심을 함께 키웠다.

 

이번 과정은 높은 관심 속에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2차 발명·메이커반을 추가 개강할 예정이다.

 

남정일 영덕발명교육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AI와 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에게 실습 중심의 미래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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