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진군청 권은지 선수, '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 한국 신기록 수립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아르헨티나 국제무대에서 4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은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울진군청(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4월 3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권은지 선수는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해 2021년 세운 한국신기록(635.3점)을 1.4점 뛰어넘으며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기록은 2024년 독일 안나 얀센이 세운 세계신기록(636.9점)과 불과 0.2점 차이로, 권 선수의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입증하는 결과였다. 결선에서는 중국의 왕쯔페이 선수에 1.0점 차로 금메달을 내줬지만, 권은지 선수는 253.1점을 기록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성과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전문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지원의 결실로, 앞으로 열릴 다양한 사격대회에서도 권은지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제대회에서 울진군청 소속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은메달까지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둔 이효철 감독님과 권은지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단이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는 선봉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