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해남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은 전라북도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고열, 피로,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18.5%에 달하는 높은 치명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는 돗자리 깔고 앉기 ▲야외 활동 후 털고, 씻고, 세탁하기 등이다.

 

해남군 보건소 등 보건기관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필요한 군민은 가까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봄철 기온 상승과 농번기를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진드기와의 접촉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