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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아웃도어 해양관광 상품 추진

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엑스크루 플랫폼을 통해 아웃도어 해양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엑스크루는 국내 최초 액티비티 소셜 플랫폼으로 5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관광 상품 운영에 특화된 기업이다. 최근 경남관광 기업 지원센터의 '2025 경남관광스타트업 6기' 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협업으로 남해와 통영 등 도내 대표 해양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참여형 해양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해양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는 4가지 관광상품은 ▲남해의 미식 아이템을 활용하는 '냠냠해' ▲통영의 다찌문화를 내세운 '다있찌 통영' ▲사량도를 무대로 하는 '우정도 사량도' ▲욕지도에서 진행되는 '욕망의 보물섬 욕지도'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엑스크루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참여자 모집과 콘텐츠 확산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도 본격 추진한다. 배너 노출, 푸시 알람, SNS 후기 확산, 프로모션 영상 제작 및 게시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현장을 담은 1분 분량의 영상 2편을 제작해 관광상품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및 엑스크루 간 4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해양관광 상품 기획·운영과 마케팅 수행, 지원 등에서 역할을 분담하며 경남 아웃도어 해양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의 독특한 해양 자원을 부각하고,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경남을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중에는 해양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지역 기업 육성지원 공모가 예정돼 있으며 경남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과 상품화 역량을 갖춘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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