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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속 가능한 블루 이코노미' 행사 개최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 20분 벡스코(BEXCO)에서 글로벌녹색 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 주관의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 공식 부대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의 기후 변화 대응과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계 커뮤니티 기반의 경제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해양 탈탄소 전략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형준 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주한독일대사, 코스타리카 외교부장관 등 행사 참여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블루 이코노미의 미래 모색(Navigating the Future of the Suatainable Blue Economy)'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 기반의 해양 생태계 회복과 블루카본 생태계를 활용한 저탄소사업 모델을 통해 지역 사회가 주도하는 경제성장 실현 등이 논의된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논의된 각국의 해양 탈탄소 정책을 기반으로 저탄소 그린도시를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녹색 성장기구와의 연대를 견고히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해양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글로벌녹색 성장기구는 지난 3월 24일 부산을 방문해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 자원 순환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협력, 블루카본 기반 사업의 공동 추진방안 등을 포함한 다방면의 정책협력 방향을 제안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바다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부산시민의 삶의 터전이자 도시 정체성 그 자체다. 이에 우리 시는 기후 변화, 해수면 상승, 해양 생태계 훼손 등 전 지구적 해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가장 앞장서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적 조선 기술을 가진 지역 기업들, 뛰어난 인재를 보유한 지역대학과 함께 협력해 친환경 선박 개발, 자율운항 기술,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등 탈탄소 해양 기술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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