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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병무청, 2025년 4월 모범 사회복무요원 선정

사진/부산울산병무청

부산울산병무청이 2025년 4월 '이달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산 해운대구청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주영현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2명을 선정했다.

 

주영현 사회복무요원은 베트남 출신 외국인의 체류지 변경 신고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한국어에 능숙하지 못한 민원인을 위해 영어 번역 앱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의사소통 장벽을 해소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로 번역된 외국인 체류지 변경 매뉴얼 제작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민원 창구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선' 설치를 제안하는 등 행정 서비스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런 노력으로 주민들에서 '친절한 사회복무요원'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4월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인정받았다.

 

부산울산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병무청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헌신적인 복무 자세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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