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8일 양주문화체육센터 소회의실에서 LF스퀘어 양산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 노동조합 제안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LF스퀘어 양산점 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LF스퀘어 양산점은 지역민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공단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 홍보와 마케팅 협력으로 이어져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지역 일자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F스퀘어 양산점은 광양, 양주, 인천에 이어 4번째로 문을 연 지점으로, 2024년 6월 말 오픈해 현재 11개월째 운영 중이다. 약 70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매월 4~5만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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