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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2025, 6월 킨텍스서 개막…ESG·디지털 혁신 트렌드 집중 조명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 포스터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43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이 열린다.

 

서울푸드 2025는 코트라(KOTRA), 킨텍스, 인포마마켓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B2B 식품 전시회로,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조망하는 교류의 장이다. 매년 규모를 확대해온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기업 간 실질적 협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관이 한층 강화된다.

 

특히 올해는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가 새롭게 도입된다. 수요·공급 기반 사전 매칭을 통해 운영되는 대면 상담 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와 사업 기회 발굴을 촉진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문 세미나, 우수 기술을 발굴하는 어워즈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성과 제고를 뒷받침한다.

 

전시회 구성도 대폭 새로워졌다.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디지털 전환 흐름을 반영해 '식품산업 ESG 특별관'과 '스마트 플랫폼·서비스 특별관'이 신설된다.

 

ESG 특별관에서는 친환경 포장, 자원 순환, 윤리적 소비 등을 주제로 립멘, 삼포테크 등 기업들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모델을 제시한다.

 

스마트 플랫폼 특별관에서는 AI, 빅데이터, IoT 기반 식품공장 자동화 솔루션이 전시된다. 쿠쿠홈시스는 서빙로봇과 튀김로봇을 선보이며, 농심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접목한 식품공장 설계 모델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세계 유수 기업들이 참가해 식품기기·설비 솔루션을 확대 전시하고, 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산업 관련 기기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시 품목을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

 

서울푸드 2025 관계자는 "올해는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푸드가 식품산업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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