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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AWS·삼성 거친 클라우드 전문가 이경수 상무 영입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 이경수 상무./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이경수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솔루션아키텍트 리더를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 상무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새롭게 만들어진 클라우드인프라센터는 클라우드 사업부의 직속 조직이다. 이경수 상무는 센터장을 맡아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관리 및 데이터 센터 운영을 총괄한다.

 

이 상무는 지난 26년간 삼성전자와 AWS코리아 등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에서 근무하며 클라우드 기반 IT 전략 수립, 서비스 아키텍처 설계·개발·운영, 정보보안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

 

이 상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수립 ▲글로벌 인프라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데이터 센터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수 상무는 "그동안의 사업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클라우드 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