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지방검찰청,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박현준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최은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유병조 양산경찰서장, 김복광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범죄피해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협력 기관 사이에 핫라인을 구축해 범죄예방부터 피해자 지원, 사후관리까지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 전반에 걸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포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범죄피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관련 기관 간 체계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한 도움을 받음으로써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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