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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채식요리로 피운 꿈… 여성농업인 25명 전문자격 취득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여성농업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특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한 '채식요리(치유음식) 지도사 1급 과정'에서 25명의 수료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채식요리(치유음식) 지도사 1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총 25명의 수료생이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취·창업 연계와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한 달간 총 10차례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채식요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교육 마지막 날 진행된 종합평가회에서는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결과물로는 표고버섯 치유식단(표고버섯·톳비빔밥 등), 음나무 치유식단(음나무무침 등), 해방풍 치유식단(해방풍두부보쌈 등) 등 3종의 치유식단이 전시됐다. 교육생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요리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채식요리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치유식단을 제시하고 치유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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