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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하남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실시

29일 미사역 상점가 인근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하고 있다.(하남시 제공)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9일 미사역 인근 상점가 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하남시 공무원과 하남경찰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물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시민참여단까지 함께해 민·관·경이 한뜻으로 힘을 모은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미사역 인근 4개 상점가를 대상으로, 2개 조로 나뉘어 활동을 펼쳤다.

 

조별 4명으로 꾸려진 점검반은 렌즈탐지기와 복합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을 세심하게 살피며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사역 일대가 여성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민·관·경의 긴밀한 협력에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더해져 더욱 신뢰받는 점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불법촬영기기 근절을 위해 탐지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하남시민이라면 경기도 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후,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 하남시청 여성아동과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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