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679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병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총 46개 부서 364명의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기부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청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주거 복구, 지역 사회 재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은 "병원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양산부산대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재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