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4월 25일(금) 의료취약지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보건진료소장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는 화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융합센터에서 전라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단장 신준호) 및 지역약사회, 광주보건대 등과 협업하여 실시되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참여를 신청한 전남지역 37개소 보건진료소장 및 유관기관 참여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5월부터 실시 예정인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질환예방 사업'의 효과적 사업 추진을 위해서 보건진료소장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지사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였고, 이후 기관 간 간담회를 통해 원활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지미선 건강지원센터장은 공단의 '헬스-풋(Health-FOOT)' 사업을 설명하여 자기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강조하고, 발목상완지수(ABI) 산출을 통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발견 및 사전관리를 위해서 보건진료소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약물 관리를 위하여 전라남도 약사회 소속 전문 약사(하재천 약사)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적정약물 복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부작용 예방 및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하였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담배소송 항소심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알리고 공단의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서명도 받았다.
이영희 본부장은 이후에도 "공단은 지역자원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로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체계 구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지원하고 흡연폐해로부터 재정 손실을 막기 위한 '담배소송 범국민 지지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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