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 29일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기업 내 베이커리 카페 '노틀담 베이커리'의 오픈 2주년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페는 현재 6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커피 만들기 등 기본적인 업무와 레시피, 라떼 아트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GM 노틀담베이커리점은 지난해 노틀담베이커리 브랜드 전체 매출 중 30%를 차지하며 전국 지점 중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노틀담베이커리는 2011년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에서 설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일터로, 경쟁 고용이 어려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일하며 자신의 가치와 존중을 추구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GM은 향후 노틀담베이커리와 함께 인천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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