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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지방보훈청, 5월 현충시설 ‘박재혁 의사상’ 선정

사진/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이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5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박재혁 의사상'을 선정했다.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안에 있는 박재혁 의사상은 일본인 부산경찰서장에게 폭탄을 투척한 후 체포돼 사형이 확정된 뒤, 대구감옥에서 단식 투쟁 중 순국한 박재혁 의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박재혁 의사의 순국일(5월 11일)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박재혁 의사상을 5월의 우리 고장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