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6개 분야의 전문가 152명을 지원단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29일 '2025 특수(통합)교육 각종 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총 152명의 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에 구성된 지원단은 장애학생인권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 행동중재지원단, 교육과정지원단, 수업지원단, 진로진학컨설팅단으로, 특수교육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꾸려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위원들의 책무성과 사명감을 높이는 동시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정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위촉된 지원단은 향후 장애학생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개별화 교육계획(IEP)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한 위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지원단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적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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