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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감디자인단, 2025년 공공디자인 혁신 착수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 15분도시기획과와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지난 29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 시민공감디자인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부산 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주민의 창구 운영 사업' 등 생활권 리빙랩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공감디자인단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이어 서비스디자인 워크숍도 진행됐다.

 

올해 시민공감디자인단은 지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디자인 체험 워크숍을 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민참여형 도시디자인 캠페인인 '#함께해요디자인'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에게는 지역화폐 포인트를 리워드로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시민공감디자인단'은 시민 밀착형·체감형 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수요 기반 디자인 실증 사례를 다수 창출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시민디자인단이 공공디자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해 지하철 3호선에서 1호선 환승 소요 시간을 182초에서 109초로 약 40% 단축시킨 '연산역 시민공감디자인단'과 'K-디자인 어워드' 공간 디자인 분야 Public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한 '연제구 셉테드 적용 안전 통학길 조성' 등이 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통합 발대식으로 부산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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