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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초 이음교육으로 유아 성장 지원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유아의 전인 발달과 초등학교 입학을 대비한 사교육 경감 대책으로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상호 존중 및 협력하며 교육 과정을 함께 연계·설계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노력해왔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92개 유치원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놀이중심 언어교육, 초등 입학 전 부모교육, 1학년 통합교과 연계 수업, 범교과 연계 수업 등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는 유·초등교원 컨설턴트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치원 교원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이음학기 운영 사례와 정보를 상시 공유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음교육은 단순히 적응을 넘어 성장의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부산시교육청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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