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달 29일 울주군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6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시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장과 돌봄 교직원 일동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이재민분들께서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전국 시 최초로 365일 24시간 부모님들의 긴급 돌봄을 돕기 위해 2024년 7월 개원할 시설이다.
울산 지역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도시 울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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