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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예산 삭감·현안 질의 등 의정활동 임시회 마무리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가 4월 30일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사업의 적정성과 예산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따지는 심의가 진행됐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지난달 30일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총 1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도 진행되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 임동인 부의장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상대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행 중지 사유 및 재가동 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속한 재운행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23건, 특별회계 1건 등 총 24건 중 22억2천7백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리는 등 신중한 접근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최종 추경 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984억 원 증가한 총 7,552억 원 규모로 확정되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추경은 지역 현장에서 군민들과 호흡해 온 의원들의 고민이 담긴 결정"이라며, "집행부는 사업을 적기에 시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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