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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손병복 군수, “청렴은 선택 아닌 의무” 특강 실시

울진군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직접 강단에 올라 공직자들과 청렴의 본질을 공유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실과 소장, 읍·면장,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기관장이 주도하는 자율 교육 방식으로,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책임감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손 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주요 부패방지 법령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곁들여 설명했다. 이어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발휘해야 할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역설했다.

 

군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청렴 행정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시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외부 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한 청렴 서한문 발송,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회의체 운영 등 제도적 장치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나선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은 국민과의 신뢰를 이어주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신뢰받는 울진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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