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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5월 황금연휴 맞아 산불 위험 대응 강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산불 위험이 고조되자 울진군이 전면 대응에 나섰다. 군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입산 통제와 감시 강화 등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기간 동안 고조될 수 있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주말과 겹치면서 입산자, 등산객, 사찰 방문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고온·건조한 기후와 강풍 가능성까지 겹쳐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울진군은 이에 대응해 연휴 전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등산로와 숲길, 입산통제구역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동시에 산불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급 체계를 유지한다.

 

최근 산불경보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군은 화기 및 인화물질, 발화 물질을 소지한 입산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임산물 채취자, 등산객 등 입산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불씨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적으로 소각에 의한 산불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경각심이 산불 없는 안전한 울진을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