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함께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 지역은 평해읍, 기성면, 근남면 일대이며,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업소의 규정 준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울진군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합동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