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무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내 전체 공유재산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미사용·무단 사용·용도변경 등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청 전 부서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유재산의 유형별 실태조사 기준, 권역별 집중 조사 계획, 후속 조치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함양군은 이번에 처음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3년 주기로 이어지는 집중 조사와 중간 점검 보고 등 실태조사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동시에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되고,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 편익 증진과 공익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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